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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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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3D로 만나는 석굴암…한불수교 140주년 특별전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 기념 석굴암 특별전 파리 개최 3D 복원 영상·구조 모형·촉각 교구로 석굴암 입체적 소개 신라 불교문화 유물과 몰입형 영상으로 관람 경험 확대

발행 기사 · 2026-11-02 07:13 KST

파리에서 3D로 만나는 석굴암…한불수교 140주년 특별전

사진 · 사진 ·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에서 석굴암의 건축 구조와 불교미술을 디지털 기술로 체험하는 특별전이 열린다.

프랑스 파리에서 석굴암의 건축 구조와 불교미술을 디지털 기술로 체험하는 특별전이 열린다.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2일부터 내년 3월 13일까지 ‘불교미술, 천년의 신비: 석굴암’을 개최한다.

전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석굴암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해외 관람객이 공간 구조를 이해할 수 있도록 3D 복원 영상과 경주 역사 영상, 구조 모형을 함께 배치한다.

고 한석홍 작가의 석굴암 사진과 촉각 교구도 전시에 포함된다. 관람객은 조각의 형태와 공간 구성을 시각뿐 아니라 촉감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무구정광대다라니경과 사천왕사지 유물, 수막새 등 신라 불교문화 자료와 현대 작가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11월 말부터는 4면 비디오 매핑으로 석굴암 내부를 재현한 몰입형 영상도 추가된다. 전시는 전통 유산을 원본 대체물이 아닌 해설·체험 콘텐츠로 확장하는 사례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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